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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문자격증/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직업 전망과 국가 면허 취득 가이드

by 도봉도봉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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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의료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직업 중 하나인 보건의료정보관리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몇 년간 그 존재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이 직업은 의무기록의 중요성과 함께 미래 의료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함께 이 직업의 특징과 미래 전망, 그리고 국가면허 취득에 필요한 가이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2.직업 전망

3.시험정보

4.취업정보

5.관련뉴스


1.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병원에서 발생하는 의무기록에 관한 기록과 정보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입니다. 의무기록은 추후 의료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법적 근거가 되기 때문에,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이를 전담하여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써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 직종은 이전에는 의무기록사로 불렸지만, 2018년 12월 20일부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2. 직업 전망


전망은 향후 5년 동안 꾸준한 증가가 예상됩니다. 의무기록 면허 등록자 수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50%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의학지식의 발전과 인구의 평균 수명 증가로 건강한 노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 직업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면허를 취득한 후에는 주로 종합병원, 대학병원, 개인병원의 의무기록실이나 의료정보 분석 팀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무과에서는 구매와 총무업무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무기록실뿐만 아니라 병원 내의 의료정보 분석, 제약회사나 병원에서의 경영 컨설팅 담당으로도 진출할 수 있습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의료분야의 전문적인 전산지식과 통계자료를 다루기 때문에 분석과 판단 능력이 필요하며,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과 높은 사회성 및 대인관계 능력이 요구됩니다.

 


3. 시험 정보

  • 응시자격
관련학과 졸업자 
ⓐ고등교육법 제11조의 2에 따라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교육과정 인증을 받은 대학 등에서 해당 전공을 복수전공 불가능하게 전공하고,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해진 교과목을 이수하여 졸업한 자로서, 졸업 예정자는 2월 이전 졸업이 확인돼야 함.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에서 위 조건을 충족하는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해당 국가의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자격증을 획득한 자.
ⓒ보건복지부장관이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기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에서 의무기록 관련 이수과목과 학점 기준을 충족한 자는 보건의료정보 관련 과목을 모두 이수한 것으로 간주함.

 

  • 시험내용 

    구분 시험과목 시험방법
    문제형식 문항수 시험시간
    필기시험 1. 보건의료정보관리학 객관식 5지 선다형 190문제 175분
    2. 의료관계법규
    실기시험 보건의료 정보관리실무에 관한 것 객관식 40문항 120분
    합격기준 필기시험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실기시험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 응시료 :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 통합 (110,000원)

  • 시험 합격률
      
    국가면허 시험의 합격률은 연도에 따라 다르며, 2023년 합격률은 65.9%로 나타났습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매년 다르며, 합격을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와 암기가 필요합니다. 독학으로도 취득이 가능하나, 비전공자는 전문 학원 수강을 권장하고, 전공자는 독학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평가됩니다.



4. 취업정보 

자격을 취득한 후 의무기록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다면 질병관리본부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연구기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 후의 근무환경은 일반적인 회사의 사무환경과 유사합니다.

  • 연봉 및 채용정보
    워크넷에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검색 시 63건의 채용 정보가 검색되었고,
    연봉 수준은 하위(25%)는 2,600만 원, 평균(50%)은 3,500만 원, 상위(25%)는 4,30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워크넷

 

  • 가산점 및 우대사항
    보건직 공무원 채용에서 5%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보수교육 요약정리

    보수교육을 제공받는 것도 중요한데, 의료기관에서 일하면서 연간 8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업무에 종사하지 않다가 다시 업무에 참여하는 경우 1년 이상의 경력이 없다면 보수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1) 의료기관에서 업무 수행자
    - 대상자: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에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로 업무를 수행하는 자
    - 보수교육 시간: 연간 8시간(8 평점) 필수 이수

    (2) 업무 중단 후 복귀자
    - 대상자: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 업무를 종사하지 않다가 1년 이상 경력이 끊긴 후 다시 업무에 참여한 자
    - 보수교육 시간: 복귀 시 해당 연도에 아래의 보수교육 시간 이수 필수
    - 보수교육 시간 산정:보수교육 유예·비대상자 판정 횟수로 산정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 업무 미종사기 간 이수시간(평점)
    1년 이상 2년 미만 그 업무에 종사하지 아니한 사람
    (1개년도 비대상(유예) 자 판정)
    12시간
    2년 이상 3년 미만 그 업무에 종사하지 아니한 사람
    (2개년도 비대상(유예)자 판정)
    16시간
    3년 이상 그 업무에 종사하지 아니한 사람
    (3개년도 이상 비대상(유예)자 판정)
    20시간


5.관련 뉴스

출처 에듀진


위에 있는 기사에서는 대한의무기록협회장이자 인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인 강성홍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건의료정보관리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강성홍 교수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이 의료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며, 의료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기술적인 역량뿐 아니라 의료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성도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의료빅데이터 분석은 의료 전문가와 빅데이터 전문가의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의 진출을 원하는 경우 필요한 역량과 자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이 직업의 육성을 위한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의료기관에서의 의무기록의 품질 향상과 관련된 변화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융합사회의 진전으로 인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를 통해 직업 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는 환자 A씨의 의료경험을 통해 의료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A씨는 의사가 과거 의료기록과 가족력을 기반으로 진료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위궤양을 진단받고 치료를 받게 됩니다. 기사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여 환자의 진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소개하며  직무와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현대 의료환경에서 의료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환자의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이해하기 위해 가족력과 개인 정보를 활용하는 사례를 통해 의료기술의 발전과 데이터의 활용이 환자 진료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할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 분야의 전문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의료 분야에서 데이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전문가들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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